강원 철원군은 2023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의 신청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다음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말 기준 관내 농공단지 입주계약 및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2022년도 자재구입 및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의 50%를 상시 고용 인원 수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원기준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업체는 해당일까지 해당 농공단지 관리소장에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