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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30일까지 강원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나눔 캠페인에서 성공적인 개최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군 담당공무원워크숍에서 강원도사회복지회로부터 2년 연속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희망2016나눔 행사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마무리함으로써 이에 대한 성과보고 및 의견 등을 수렴하고, 시·군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향후 모금 및 배분 협조·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홍천 모둘자리 힐링체험 마을에서 워크숍이 개최됐다.
철원군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함께「희망2016나눔 캠페인」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으로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억 5,900만원을 모금하여 목표대비 159%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원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희망-나눔 기부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 철원두루웰 천사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매월 3만원 이상 기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아드리고 있다.
한편 관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 가입을 비롯한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033-450-5743)및 강원사회복지 공동모금회(033-244-166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