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진 의료법인 호원병원 이사장이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의정부시 제공]](/news/photo/202304/954459_645421_221.jpg)
박향진 의료법인 호원병원 이사장이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7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박향진 이사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노진선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이사장은 기부처에 대해 고민끝에 의정부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 수년간 물품을 기부하고 각종 행사에 의료 지원하는 등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부시 지역사회 발전,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12월 경기도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사람을 위한 호원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 역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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