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삼척시 복합체육공원 내 축구장 및 풋살구장에서 ‘제6회 삼척청정수소도시배 풋살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 등 5개 부문에 53개 팀 600여 명의 전국 풋살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예선리그, 본선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단체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심판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참여한 선수와 방문객들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대회를 통해 삼척을 홍보해 삼척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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