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는 전날 수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 공유와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정달성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운영위원들은 인사권 독립 전 ‘의회제도개선준비단’을 구성해 제도 개선에 대비하고, 독립 후 ‘제도개선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의정활동 시스템을 확립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 이후 ‘제도혁신팀’을 신설해 제도 개선과 의회 발전방안 마련하고 과제를 실행한 일련의 과정을 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 활동과 광주 5개 자치구의회간 인사교류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한 사례도 공유했다.
양 의회 의원들은 근본적인 의회 발전방안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위해 양 의회운영위원회간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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