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3차 우회도로 상당구 용정동-남일면 효촌리 구간이 오는 19일 개통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5년 3월 착공해 그동안 총 사업비 1598억1100만 원을 투입, 길이 6.1km 넓이 20m로 축조해 8년 여만에 마무리 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소통 원활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에 일조를 거들며 차량운행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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