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이장협의회장 “지역사회 어르신 공경 주민화합의 장”
경기 여주시 북내면 이장협의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면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 잔치를 개최했다.
당우행복센터에서 열린 이날 효 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관내 어르신,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효 잔치에서는 타의 모범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인실씨가 도지사 표창을 김필례씨가 여주시장 표창, 임향순씨가 국회의원 표창, 박선규씨가 시의회의장 표창, 이상엽씨가 북내농협조합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충우 시장은 “앞으로도 효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북내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