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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사 상생협력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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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사 상생협력 사업 본격화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16.04.14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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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심규언)는 관내 북평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환경 개선 등 노사 상생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1차년도인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3개 분야 10개 사업에 국비 포함 5300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지역 고용노동 거버넌스 역할 강화, 지역 고용노동 현안의제 선정 및 지원,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선언 및 지역 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사업 현안 의제를 “일자리 창출 및 무분규 지역 달성”으로 정하고 북평산업단지 근로실태 및 개선방안 영구용역, 행복 일자리창출 포럼을 비롯해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역량강화 워크숍,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협력 공동선언 등의 세부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심규언 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회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노·사·민·정 각 주체의 대표를 위촉, 구성했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고용, 노동, 훈련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안정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심규언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의 경제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해가 되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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