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news/photo/202305/957414_648641_5155.jpg)
강원 고성군은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3년 연속 100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야간관광 기반강화 특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관광 발전 종합지수’ 1등급을 달성했으며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체류 형 관광 콘텐츠 부족으로 주간 중심 관광구조의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타파하고, 짧은 체류시간과 남부권역에 집중된 관광객을 관내 전역으로 유인,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관광 컨설팅 전문 업체와 협약, 향후 3개월 간 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셉트와 브랜드 도출을 시행 할 주요 내용은 야간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활성화 기본구상,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안, 공모사업 계획수립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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