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긍정평가 2.2%p 올라
부정평가 1.7%p↓ 60.8%
부정평가 1.7%p↓ 60.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2%p 상승한 36.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 한미정상회담이 있었던 4월 말부터 최근 3주 연속 상승세(32.6%→34.5%→34.6%→36.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p 낮아진 60.8%였다.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 9.9%p↑ ▲부산·울산·경남 4.2%p↑ ▲인천·경기 3.1%p↑ ▲남성 4.6%p↑ ▲30대 6.0%p↑ ▲50대 4.3%p↑ ▲무당층 6.2%p↑ 등에서 주로 올랐다.
부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 2.1%p↑ ▲대구·경북 2.7%p↑ ▲60대 3.2%p↑ ▲정의당 지지층 4.0%p↑ 등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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