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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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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1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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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 [동대문구 제공]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1월까지 7개월 간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일평균 120kg 가량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단계적으로 제로화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는 구내식당 앞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잔반을 남기지 않을 시 100원이 페이백되며,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잔반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가 실현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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