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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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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 나섰다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23.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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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산학협력단과 협약
영양사 없는 시설 위탁 운영
충남 당진시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추진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3년 충남 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위탁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6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협약에 따라 혜전대 산학협력단은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한 ‘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대상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식단 및 레시피 등을 제공해 소규모 시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및 위생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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