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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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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평가 ‘1위’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3.05.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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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관리도로 책임제 호평
[용인시 제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의 제설 대비책과 대응 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겨울 강설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관리도로 책임제’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도 42호선(시청~효자병원, 4km) 구간과 지방도 321호선(용인대 진입로, 6km) 구간 등에 15t 덤프트럭을 선제적으로 배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가올 겨울에도 선제적인 제설 대비책을 마련해 기습 폭설이 오더라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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