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건립 중인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OSCO는 연면적 3만9725㎡ 건축면적 2만1716㎡로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건축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 1만31㎡와 대회의실 1개, 중회의실 4개소와 소회의실 4개소를 갖춘다.
도는 청주OSCO가 본격 가동되면 바이오의약 및 화장품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생산 인프라와 국내·외 행사 시 시설물 임대로 발생되는 매몰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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