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 의료진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활동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국제바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캄보디아 깜퐁스프에 있는 뚜얼슬피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진단을 위해 해외 나눔의료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잠시 중단해왔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의료시설이 취약한 캄보디아의 깜퐁스프의 주민들을 찾아 국제바로병원 송기영 영상의학과 부장이 함께 했다. 현지 주민 약 400여 명에게 따뜻한 인술을 베풀며, 지난 2019년 이후 캄보디아와의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송기영 부장은 “향후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캄보디아 학생 및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삶의 질도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적 진단 조력자 영상의학과 전문의 송기영 부장은 지난 30여 년간 노하우로 높은 예방적 진단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술단계에서 임상전문의와 비수술치료간의 경계선상의 진단에 초첨을 두고 진단하고 있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국가간 장벽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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