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국힘 2.2%p↑・민주 4.6%p↓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38.5%, 더불어민주당이 42.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에 비해 지지율이 2.2%p 올랐지만,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이 발생한 민주당은 지지율이 4.6%p 내렸다.
정의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3.2%를 기록했고, 무당층 비율은 1.9%p 상승한 1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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