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조양동 부영지구 2호 공원 노후 시설물을 전면 재정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로 새롭게 단장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 정비공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6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영지구 2호 공원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용이 잦은 공원이지만 시설물이 노후되어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은 장소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원에 파고라형 종합운동기구, 고무칩 포장, 핸드레일 등을 설치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재정비하여 건강한 체육활동 공간 조성 및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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