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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와 자투리땅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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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와 자투리땅 정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24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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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등 화초 식재로 꽃의 도시 조성 동참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화초 식재 중 기념 촬영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오른쪽, 흰색상의)과 도진환 지회장(왼쪽). [동대문구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화초 식재 중 기념 촬영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오른쪽, 흰색상의)과 도진환 지회장(왼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회장 도진환)가 ‘꽃의 도시 동대문구’ 조성사업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본격적으로 ‘꽃의 도시 조성’에 나선 동대문구의 행보에 힘을 보태고자 24일, 청량리동 산1-135 일대를 찾아 수국 등 화초를 식재하여 자투리땅을 싱그러움이 넘치는 화단으로 변화시켰다.

도진환 지회장은 “수국 66주, 맥문동 300주로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하고 물주기 등 한 달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화초를 관리할 계획이다.”며 이곳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도 동대문구의 ‘꽃의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단 조성에 함께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투리땅을 화단으로 변화시킨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동대문구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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