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마을장터 개울장’이 최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정릉시장과 정릉천 일대에서 10월까지 6월 10일, 8월 8일, 8월 26일, 9월 9일, 9월 23일, 10월 14일, 10월 28일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0일에는 개장식 행사가 열려 주민, 상인이 다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 정릉천에서는 주민들이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판매자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그 외에도 어린이 책놀이, 공예체험·전통놀이와 같은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주민, 대학생, 상인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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