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물류(주)·소방서와 MOU
경기 군포시는 전날 물류창고 화재재발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복합물류(주), 군포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자간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물류창고 화재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은호 시장, 기송 한국복합물류(주) 대표,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간부를 포함 총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업무협약식에서 한국복합물류에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 소화패치는 화염 감지 시 소화약제가 방출돼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하은호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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