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처리 농가의 편법 및 부적정 운영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3주간) 도내 잔반처리 농가 1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처리 농가의 폐기물 적정 재활용 여부, 위탁받은 음식물쓰레기를 재위탁 여부, 재활용시설의 적정 사용 및 정상가동 여부, 침출수 유출로 인한 주변환경 오염 피해 등이다.
점검결과 폐기물관리법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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