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14일부터 내달 말까지 시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40개 경로당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이해 및 시 추진 사례 ▲성 역할의 고정관념 및 성차별, 폭력 예방 ▲기타 다양한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으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목적과 효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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