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호평을 받은 전남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27일 열린다.
2회차 공연에는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 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
또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단체인 '우물안 개구리 밴드'의 식전 공연 등 관람객 소통 확대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사전 이벤트도 한다.
시 관계자는 25일 "올해 해상W쇼는 완성도를 높인 신규 작품을 추가 제작하고 작품성과 볼거리를 추가 보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과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을 펼친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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