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오는 8월 20일까지 4∼5전시실에서 중견 서양화가 노중기(70)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작가를 연구·조명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노중기는 실험적인 경향의 개념미술,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회에선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작가 대표작 40여점과 아카이브, 습작, 드로잉 등을 소개한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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