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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6남매 보며, 가정의 행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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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6남매 보며, 가정의 행복을 찾다"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5.26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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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와 부모, "서로 돌보며 행복해요"
-홍 시장, 저출산 극복 모범 사례, 다자녀 가정 방문, 표창패 수여 "웃음 꽃 활짝~"
홍남표 창원시장이 진해에 위치한 노광희 씨 집을 방문해 6남매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원시의 제역할을 다짐했다.[창원특례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진해에 위치한 노광희 씨 집을 방문해 6남매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원시의 제역할을 다짐했다.[창원특례시 제공]

인구감소, 출생율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요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창원에서 6남매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찾아, 위로와 함께 격려하는 '다자녀 모범 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25일 오후 5시 진해구 노광희 씨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6남매를 키우는 3가정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6남매 가정 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 확산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 조성에 기여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 만들기 캠페인을 활성하고자 마련됐다.

홍 시장은 이날 6남매가 행복하게 꿈을 키워가며 '저출산 극복'의 모델이 되는 노광희 씨 댁을 직접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과 행복감을 들으며 창원시의 보육, 육아 정책 방향성을 구상했다.  

노광희씨 부부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다. 자녀 양육에 힘든 부분은 많지만,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나 자녀들을 통해서였다”며 “아이들도 자연스레 형, 누나를 따르고,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인구감소, 인구절벽, 출생율 감소가 화두가 되는 요즘, 여섯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인 가정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라고 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족을 바라보니 든든하고 좋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인구·청년정책,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및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하는 등 정책들을 마련하며, 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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