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지역 문화력 키움사업 추진
강원 횡성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회관의 유휴공간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 상설전시관으로 거듭난다.
30일 군에 따르면 ‘면 지역 문화력 키움’ 사업을 추진 상설전시관 부족으로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며 다음 달 5일까지 대상지를 모집한다.
군은 다음 달 중 현장 심사를 거쳐 사업장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9월 전시관 준공 이후 군민을 위한 각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관규 군 문화관광과장은 “정주 근접 문화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은 물론 횡성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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