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실시 ‘2022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동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된 가운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또,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생성형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정보화 기술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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