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news/photo/202306/962327_653914_4315.jpg)
충남 당진시는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상담이 진행되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일반행정 분야(권익위, 당진시) ▲부패·공익신고, 행정심판 분야(권익위)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분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 분야(신용회복위원회)이다.
안봉순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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