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송산면 상거 마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0억5000만 원을 상거마을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거마을은 ▲마을안길 확·포장(7300㎡) ▲배수로 및 옹벽설치(900m) ▲슬레이트 지붕 개량(12호) ▲빈집정비(6호, 부속동 5호) ▲집 수리(15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환 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의 기본생활 수준이 보장된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