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고석정 꽃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 공연으로 지역예술팀인 철원두루미오카리나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퍼포먼스, 전문공연팀의 팝페라와 퓨전국악 등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현종 군수는 “강원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는 군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에 기관 및 관변사회단체, 주민들이 함께 화합과 소통으로 경축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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