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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80대 지하 정화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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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80대 지하 정화조서 숨진 채 발견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3.06.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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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남성이 근무지인 상가건물의 지하 정화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남성이 근무지인 상가건물의 지하 정화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남성이 근무지인 상가건물의 지하 정화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22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상가건물의 지하 정화조 탱크 내부에서 실종자인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 아들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고, 당일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화조 탱크의 물을 빼낸 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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