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11월까지 홍보 메신저로 활동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동작휴스테이 SNS 서포터즈'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작휴스테이 SNS 서포터즈’는 안면도 동작휴양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안면도 동작휴스테이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안면도 동작휴스테이(동작휴양소)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가능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이달 30일 공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정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동작휴스테이(동작휴양소) 1일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며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안면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홍보 컨텐츠 작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3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지역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레저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선별 알선함으로써 농어촌 사회와 상생에 힘쓰겠다"며 "평소 국내 여행을 즐기고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