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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0곳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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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0곳과 업무협약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6.1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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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재가·단기시설·동행지원돌봄서비스 제공
성북구가 돌봄서비스 제공기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제공]
성북구가 돌봄서비스 제공기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성북아트홀에서 2023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기관은 ▲(A)비지팅엔젤스 성북지점 ▲은빛사랑 장기요양복지센터 ▲부모섬김노인요양원 ▲맑은나래 ▲주식회사 세스코 5개소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관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신규 참여 기관 5개소와 재협약을 체결한 기관 25개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전문 방역업체인 주식회사 세스코와도 협약을 체결, 해충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지원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돌봄SOS센터’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태에 놓인 주민에게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5대 돌봄서비스에는 ▲일시재가(대상자 가정 방문하여 수발 및 간병) ▲단기시설(최대 14일 시설 입소)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이 있으며, 주 이용 대상은 중장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른 공적 돌봄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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