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내달 5일까지 '2023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24개교(초 13교, 중 6교, 고 5교)에서 총 733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학교와 국민체육센터 등 서천군 일원에서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축구, 배드민턴 등 총 11종목으로 구성했고 종목별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등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 대회로 운영한다.
특히 대회장마다 심판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차 등을 배치해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깁병관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 스포츠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협동, 존중 드의 덕목이 학교와 일상에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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