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내달 2일 화개장터 문화多방에서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한 전문예술가 육성을 도모하고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상권은 경북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 운영한다.
하동에는 3회 공연을 기획 운영 중이며 2회차인 이번 화개장터 공연은 ▲흥쇼콰이어 ▲국악그룹 뜨락 ▲김대경 Quartet ▲도이 ▲안티미즈모 팀이 준비하고 있으며 대중음악, 양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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