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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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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6.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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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선행상·봉사상·지역발전상 등 7개 부문 각 3명 시상
내달 21일까지 접수…3년 이상 마포구 거주 구민 대상
서울 마포구는 내달 21일까지 '제32회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구민 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구민상 시상식.[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내달 21일까지 '제32회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구민 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구민상 시상식.[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에서 소리 없이 봉사를 실천하거나 주민화합,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2회 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2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민상 추천 대상은 올 6월 12일 기준 3년 이상 마포구 거주 구민으로, 각 부문에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사업체)다.

추천 부문은 문화상,체육상,용감한 구민상,장한 어버이상,효행·선행상,봉사상,지역발전상 등 7개 부문이며 후보자는 부문별 각 3명(단체) 이내로 선정한다.

구는 지난해 부문별 1명에서 올해엔 3명으로 선정 인원을 확대해 최대 21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방법은 마포구 소재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장, 학교장, 마포구의원 2명 이상, 또는 마포구민 30명 이상이면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후보자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사실을 검토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구민이야말로, 무엇보다 귀중한 마포의 보물”이라며 “제32회 마포의 숨은 보물찾기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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