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오성초, 부내초, 서남초 등 3개 학교는 학교폭력예방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합동으로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각 학교 학생 108명이 오성초 강당에서 다름에 대한 인정과 존중하는 내용의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거나 공연의 일부에 직접 참여했다.
오성초 전주희 생활부장은 "교육과정 공동 추진을 통해 이같은 약점을 극복하고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의 목적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관 서천교육장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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