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관내 음식점의 자생력 회복을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영업 개시 후 1년이 지난 관내 일반 음식점 8개 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지원 희망 업소를 접수한 뒤 선착순으로 8개 업체를 선정한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될 경우 전문가가 업소를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친절 마인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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