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로타리클럽(회장 권석만)은 29일 라면 120박스를 정선읍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권석만 회장은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면 120박스는 정선읍, 여량면, 북평면, 화암면에 각 30박스씩 기증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근배 정선읍장은 “배려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귀한 뜻에 감사드리며, 기증물품을 저소득·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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