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실천 활동에 나섰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조익문 사장과 이혜명 상임감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서구 상무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갑질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등을 홍보하는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부터)Day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는 이달 말일까지를 ‘반부패 청렴 집중 기간’으로 삼고,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임직원 청렴퀴즈 대회, 청렴공감 UCC 공모전 등 참여형 청렴 이벤트 활동을 열고 있다.
조익문 사장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의 성과를 거둔만큼,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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