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갈말읍 마을공동체는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응원과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읍사무소 내 '삼부연 쉼터'를 마을 겔러리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한 지역주민들의 작품을 모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주민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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