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전날 정책세미나실에서 ‘제9대 은평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노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미경 구청장 축사, 지난 1년간의 의회 및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다룬 영상 시청 시간을 가졌다.
기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은평구의회 최초로 SNS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울진군의회에 이어 올해 고창군의회와도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라며 “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의원 및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그동안 여러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1년 또한 부지런히 땀을 흘리며 구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지역사회에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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