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 금산파출소(소장 정춘근)는 지난 19일 진주시 금산면 소재 둘리라창의 어린이집 원생80여명이 금산면 일대를 행진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을 염원하는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하루 일일경찰관이 되어 경찰제복을 갖춰입고 피켓을 들고 “양보운전하세요” “어린이를 보호해주세요” “과속하지마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금산파출소를 시작으로 금산삼거리를 돌아 푸르지오아파트앞에서 금산면 주민들과 함께 수준높은 교통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아이들의 구호로 주민들의 눈에서는 하트발사, 입가엔 아빠미소 엄마미소가 그치지 않았다
금산파출소 관계자는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로버트풀컴의 책 제목처럼 아이들이 지금배운 교통문화의식이 성인이 되어서도 변치않고 사회생활로 이어지는 진리가 되어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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