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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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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194회 임시회 폐회
  • 김윤미기자
  • 승인 2016.04.2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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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제194회 임시회가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 활동을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조례안은 △금천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이다. 그 중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시설 사용료에 모호한 규정이 있어 이를 정비해 수정 가결 처리하고, 14건의 조례는 원안 가결 처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박찬길 의원이 위원장으로, 김경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제 195회 정례회에서 금천구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관내 시흥3동에 위치한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내역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살펴보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소음, 공해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정병재 의장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본격적인 모기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주변 취약지역의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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