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박성연 서울시의원과 함께, 담배꽁초·가종 오물 제거
서울 광진구의회 김상희, 신진호, 최일환의원은 최근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광진갑 당협위원장), 박성연 서울시의원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군자동, 구의2동, 중곡4동을 찾아 빗물받이 안의 담배꽁초와 토사, 각종 오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악취가 심해 민원이 발생한 곳은 악취방지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했다.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 서울 강남을 비롯한 곳곳에서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피해가 컸다.
김상희 의원은 “곧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극한 호우라는 단어가 생길만큼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주민들도 불안해 한다”며 “안전을 위한 대비에 지나침은 없다. 지속적이고 꼼꼼한 관리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챙기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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