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기업의 ‘동행 면접’ 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 양쪽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고용시장의 인적성 검사 및 면접 강화 추세에 따라 취업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면접 코칭 서비스의 효용 가치가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구직등록자 중 희망 직종 적합자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시키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모집부터 면접 전형까지 구인·구직 모든 방면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두 프로그램의 결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3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행 면접 서비스 등 일자리 지원책에 관해 궁금한 사안이 있으면 보령시 일자리 지원센터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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