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위너스' [강원랜드 제공]](/news/photo/202308/973734_665600_4059.jpg)
강원랜드의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가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PBA 팀리그 대회에 첫 출전한다.
‘하이원 위너스’는 ‘크라운해태’를 첫 상대로 맞아 3일 결전을 펼친다. 이번 팀리그는 당구팬들에게 ‘하이원 위너스’ 선수 7명이 팀워크를 보여주는 데뷔무대라 의미가 있다.
이번 시즌 PBA 팀리그는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승점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9팀 가운데 각 라운드 우승팀 5팀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내년 1월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강원랜드는 지난 6월 강원도 정선 본사에서 이충복, 임성균, 응우옌 둑 안 치엔, 응우옌 프엉 린(이상 베트남), 루피 체넷(튀르키에), 이미래, 용현지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당구팀 ‘하이원 위너스’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원 위너스’ 선수들은 한 팀으로는 첫 출전이지만 6월 계약체결 이후 포스트 시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담금질을 해오며 손발을 맞춰왔다.
이삼걸 대표는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대회유치로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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