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2023 로컬콘텐츠 페스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지급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신안의 특산품인 천일염과 흑산홍어, 땅콩, 쌀 외에도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섬누룽지와 시금치 장아찌, 소금빵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소득증대사업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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