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 21곳의 수질상태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6월 29일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6일에도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2일 결과를 고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개장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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