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개 부문 후보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일(현지 시간) MTV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올해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히트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베스트 미술 감독'(Best Art direction)·'베스트 편집'(Best Editing), '베스트 K-팝'(Best K-Pop) 등 4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와 '베스트 K-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TXT가 후보에 오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인터뷰 콘텐츠 등을 공개하는 'MTV 푸시' 캠페인에 선정됐던 아티스트 중 최고의 한 명을 선정하는 분야다.
한편 '베스트 K-팝' 부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블랙핑크를 비롯해 에스파, 세븐틴, 피프티 피프티, 스트레이 키즈가 후보로 선정됐다.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내달 12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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